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미국 자연사 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79 Street And Central Park West, New York 월·화 휴무, 수~일 10~17:45 성인 $16, 학생 $12, 2~12세 $9 212-769-5100, www.amnh.org 미국에서 가장 학술적인 박물관이며 미생물로부터 세 계 최대의 보석인 2만1천 캐럿짜리 브라질 프린세스 토 파즈까지 3천600만 점이 넘는 유물과 표본을 전시하 고 있는 세계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이다. 자연과 인간 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가를 보여주는 살 아있는 교실로서 아메리카 인디언, 아시아 지역, 태평 양 도서 지방, 남아메리카의 아즈텍 문명과 마야 문명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의 발달사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다. 1869년 창설되어 23개의 건물로 구성된 거대 규모의 박물관으로서 특히 웅장한 중앙의 돔은 루스벨 트 대통령 시절 완공된 것이다. 1996년 전체 보수 공사 를 치르며 재개관할 때 새로 문을 연 지구 우주관 로 즈 센터Rose Center for Earth and Space에서는 ‘우 리는 홀로인가? Are We Alone?’ 라는 제목의 우주 쇼 를 볼 수 있다. 각종 곤충과 동물 표본, 공룡 화석 등 은 세계 어느 박물관보다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아 이맥스 극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자연의 역사는 또 다 른 감동을 안겨 준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현대미 술관에 이어 2007년 12월부터는 한국어 안내 서비스 가 제공되고 있다.

어퍼 맨해튼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https://koreadaily.pressreader.com/article/292448620341551

Korea 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