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뉴잉글랜드지역

NEW ENGLAND

신대륙의 발판, 미국 역사의 시발점인 뉴잉글랜드는 미국 문화 역사의 보고일 뿐만 아니 라 하버드를 비롯한 미국 최고의 대학들이 태어난 곳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박 물관, 역사적인 기념물들이 산재해 있다. 유럽에서 건너온 개척자들이 뿌리내린 지역이 므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유럽을 닮아 있다. 여기에 청교도들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가 미되어 미국적인 문화를 만들어냈으며, 그 본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또한 뉴잉글랜 드 지역이다. 자연 경관 또한 빼어난 아름다움을 지녀서 대서양을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선, 코네 티컷 강의 깊은 계곡, 버몬트와 뉴햄프셔의 삼림 지대, 메인의 아카디아 국립공원 등 생활 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평온하게 달래주는 고즈넉한 풍경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뉴잉글랜드 지방은 사계절 모두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한적한 봄철에는 꽃소식을 따라 남에서 북으로 해안선을 따라 오르는 여행, 여름에는 시원한 북부 해변이 나 내륙 지방의 호숫가와 산악 지대에서의 휴가, 가을에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뉴잉글랜 드의 불타는 단풍 속으로 떠나는 드라이브, 눈 내리는 겨울철에 만끽하는 스키 여행 등 언제나 즐거움과 낭만이 기다리고 있다.

Inside New England

매사추세츠 보스턴 / 케임브리지 / 세일럼 / 플리머스 / 케이프 코드 / 버크셔 구릉지대 코네티컷 하트포드 / 미스틱 / 뉴헤이븐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 / 뉴포트 버몬트 몬필리어 / 벌링턴 뉴햄프셔 ▲화이트마운틴 국립 삼림지 메인 오거스타 / 포틀랜드 / 아카디아 국립공원

버클리 스프링스 주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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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https://koreadaily.pressreader.com/article/29414513242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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