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환상의 산호초 공원

마이애미 대도시권의 남단에 700㎢에 걸쳐 조성된 해양 공원으로 총면적의 96%가 산호초 바다. 198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끝없이 이어진 열대 지방 특유의 홍수림으로 해안선은 마치 에머 랄드로 띠를 두른 것처럼 보인다. 그 속에서 자라는 산호초와 아열대 해양 생물들의 자태는 감탄 을 절로 자아낸다. 이곳을 둘러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닥이 유리로 된 보트를 타고 도는 투어에 참가하는 것. 자동차를 이용해 US 1번 도로를 남하, 137번가(S.W. 137th Ave.)에서 좌회전한 후 플로리다 턴파이크 를 지나 5마일 정도 더 달리면 노스 캐널 드라이브North Canal Drive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 후 조 금 더 달리면 공원 입구가 나온다. 마이애미 다운타운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

비스케인 국립공원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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