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튀르키예대지진, 2000명사망

<한국시간 7일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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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강진9시간만에‘7.5’또강타국경맞댄시리아도희생자속출양국정부,국가비상사태선포

튀르키예(터키)남부에서6일 새벽(현지시간)규모7.8의강진이발생해인접한시리아와함께 2000명가까이숨졌다.무너진건물잔해를헤치고구조작업이이뤄지고있지만사망자는더늘어날것으로 보인다.튀르키예에서는 1999년8월에도북서부이즈미트지방에서규모7.8의강진이발생해1만7000명이상이사망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지진은이날오전4시17분튀르키예남부가지안테프서쪽으로약 37㎞ 떨어진지역에서발생했다.지진의발생깊이는24㎞로관측됐다. 15분쯤후엔인근에서규

모 6.7의 여진이발생했다.푸아트옥타이튀르키예부통령은첫지진이후이날70여차례여진이발생했다고말했다.

이날오후1시24분엔튀르키예남동부카흐라만마라슈인근에서규모 7.5의 지진이발생했다고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밝혔다.튀르키예지진의진원깊이는10㎞라고EMSC는분석했다.튀르키예재난위기관리청(AFAD)은“카흐라만마라슈지진은가지안테프지진의여진이아니라별개로발생했다”고밝혔다.

첫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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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T08: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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