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도그리스도적대관계넘은구호손길
6일(현지시간) 발생한강진으로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국가와 적대관계인 나라들이 인도적지원을결정해눈길을끈다
양국에서 2300명이 넘는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스라엘은사실상전쟁중인시리아에대한지원을결정했다
베냐민네타냐후이스라엘총리는 텔아비브 인근병원 행사에참석해시리아지진희생자및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요청이 들어와지원하라고지시했다고말했다
현지일간하레츠에따르면이스라엘은일단담요와의약품등기본적인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골란고원 쪽 국경을 개방해치료가 필요한 부상자도 받아들이겠다는의지를밝혔다
1967년 3차 중동전쟁을 계기로이스라엘이시리아에속해있던 골란고원을 점령한 이후 양국은사실상전쟁상태를유지해오고있다
이날지진으로가장큰피해를본 튀르키예에는 에게해의 영원한 앙숙으로 지내 온 그리스가도움의손길을내밀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지진피해자유족들에게애도를 표한 뒤 그리스는 자원을동원해 즉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밝혔다
그리스와 튀르키예는 에게해영유권 분쟁 등으로 충돌해오다1999년튀르키예의지진피해복구에그리스가대규모지원을하면서해빙분위기로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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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T08:00:00.0000000Z
2023-02-07T08: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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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