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1 8일 간의 국립공원 및 세계 유산 만나기

캘리포니아 관광청 웹사이트에서 추천하는 테마 여행을 소개한다.

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거쳐 맥나마라McNamara 공항에 도착하면 세계 유산으로 지 정된 레드우드 국립공원의 신비로운 숲을 만난다. 레드우드 국립공원에 인접한 스미스 강에서 가을과 겨울에는 연어와 송어 낚시를 즐긴다.

2일 래슨볼캐닉 국립공원 관광의 날. 캐나다 국경에서 이어지는 케스케이즈 산맥 최남단 에 위치한 활화산에서 눈을 이고 있는 산 정상과 호수, 아름다운 습원의 변화무쌍한 풍경을 즐 길 수 있다.

3일 세계 문화유산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의 날. 시에라네바다 산맥 중심부를 이루는 요 세미티 밸리, 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 엘 캐피탄, 미국 최대의 낙차를 자랑하는 요세미티 폭 포 등 최고의 자연 속에서 황홀한 하루를 보낸다.

4일 요세미티의 절경을 관광하며 하이킹이나 사이클링 및 암벽 등반 등을 즐겨 보고, 세쿼 이아 & 킹스 캐년 국립공원 관광에 나선다. 남쪽의 세쿼이아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공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로 알려진 샤먼 장군의 나무를 찾아보고,, 북쪽의 킹스 캐년 국립공원에서도 ‘미국의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불리는 80미터 높이의 그랜드 장군 의 나무를 만나보자 .

5일 세쿼이아와 킹스 캐년 국립공원에서 하이킹, 낚시 등 다양한 레저를 즐겨 보는 한낮의 시간을 만끽하고 오후 늦게 데스 밸리 국립공원으로 향한다.

6일 오전 시간에 거대한 사구가 줄이어 있는 ‘죽음의 계곡’ 데스 밸리를 찾아보고, 오후에는 모하비 국립 풍지지구를 찾아가자. 풍부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진귀한 야생 동물을 직접 볼 수 있다.

7일 모하비의 하이킹과 승마를 즐기고, 오후에는 사막 특유의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조슈 아트리 국립공원에서 또 다른 자연의 절경을 만나 본다.

8일 마지막 날은 바다와의 조우로 마감하자. 채널아일랜즈 국립공원은 샌타바버러와 로스 앤젤레스 앞바다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으로 진귀한 동식물들과 너른 바다, 섬마다 색다 른 볼거리들로 하루 해가 짧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에서 추천하는 멋진 여행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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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https://koreadaily.pressreader.com/article/28474774397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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