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는 곳, 로스앤젤레스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불가능을 모르는 도시다. 누구나 언제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전 세계 이민자 들의 도시, 인종·언어·소득·종교·과거의 경력 등이 모두 다른 수많은 이민자들이 다같이 ‘앤젤리노’라는 이름 으로 어울려 살아가는 꿈의 도시다. 220여년 전인 1781년, 스페인 사람 44명이 다운타운 지역에 처음 이주하면서 도시가 태어났고, 당시 한 선교사가 ‘로스앤젤레스’ 라는 이름을 지었다. 초기의 LA는 백인 이민자들과 부유한 멕시코 농장주들 간의 이중 문화를 공유 했으나 1846년에 미국과 멕시코 간의 전쟁으로 캘리포니아가 미국에 편입되자 골드러시와 함께 새크라멘토에서 동부까지를 연결하는 대륙횡단철도가 완공되었고, 이후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로스앤젤레스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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