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앨라배마 힐

Alabama Hills 론파인에서 휘트니 포탈로 가는 길에 황갈색의 바 위산이 양쪽 멀리 나타난다. 3만 에이커 넓이의 유 명한 알라바마 힐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과 같은 시 기에 생겨났지만 이곳의 바위들은 짙은 갈색에 오 랜 세월의 풍화작용으로 모두 둥글고 완만한 선을 그리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1860년대 백인과 인디 언의 치열한 격전으로 인디언들이 비참한 패배를 당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한데, 1920년부터는 수많 은 영화들의 촬영 장소가 되어 왔다.

화이트 마운틴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https://koreadaily.pressreader.com/article/287191580371247

Korea 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