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산과 호수 그리고 목장의 조화

해발 13,770피트의 등정 코스는 험준한 것으로 유명, 경 험 많은 등산가들도 정복하기가 쉽지 않은 미국 굴지의 명산으로 그 위험도가 알프스 산과 같다. 공원 넓이는 485스퀘어마일로 옐로스톤의 7분의 1밖 에 안 되지만 높은 산과 맑은 호수, 그리고 넓은 목장 이 만들어내는 경관은 스위스의 알프스 산과 비교될 만 큼 아름답고 화려해서 매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들이 몰려든다. 그랜드 티턴은 심하게 눈이 내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중 오픈한다. 그러나 시즌은 6월 초부터 9월 중순까 지. 공원의 모든 시설도 이 기간에 열리며, 야생화가 만 발하고 동물들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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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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