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빨간색 천연 벽돌

노스 유닛과 사우스 유닛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리틀미주리 강은 오랜 세월 침식을 통하여 지 역 일대를 흑색, 적색, 갈색이 섞인 회색, 청색, 담황색 및 노란색으로 반짝이는 신비한 지형으 로 바꿔 놓았다. 이 지역에는 또 두께 18피트에 이르는 수많은 갈탄층이 노출되어 있는데 수천 년 동안 천둥 번개와 산불에 의해 가열된 주변 의 모래와 진흙을 구워서 스코리아Scoria라고 불리는 빨간색 천연 벽돌 재료를 만들었다. 침 식에 저항력이 강한 스코리아는 공원 내 바위 들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다. 공원은 얼음과 폭설로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 지 일부 도로가 폐쇄되지만 일년 내내 열려 있 고, 캠핑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국립공원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https://koreadaily.pressreader.com/article/291233144596783

Korea 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