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항공 산업의 메카 롱아일랜드 Story

롱아일랜드는 미국 비행사와 항공 산업의 산 증인이다. 인류 최초의 비행 시도로 역사책에 기록된 도날 드슨의 풍선 비행도 여기서 시도됐다(1873년). 1911년부터 1939년 사이에 롱아일랜드의 항공 산업은 황 금기를 맞기 시작했다. 헴스테드 플레인즈에 3개의 비행장이 생겼으며, 약 20개의 비행기 제조업체가 생 겨나 비행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또 비행학교들이 많이 창립되어 롱아이랜드는 명실상부한 비행의 중심 지가 됐다. 전시에는 롱아일랜드가 전투 조종사 훈련 및 전투기 공급 기지로 급부상, 파밍데일 등지에 서 전투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차 대전의 발발과 함께 이 지역의 항공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무려 10만여 명에 달했다. 롱아일랜드에는 아직도 240여 개 업체가 다양한 비행기 부품을 만들며 과거의 명 성을 이어가고 있다.

스태튼 아일랜드 놓칠 수 없다!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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