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비일 스트리트

Beale Street 203 Beale St, Memphis 901-526-0115, www.bealestreet.com 멤피스 관광은 전형적 남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운 타운에서도 가장 번창하는 비일 스트리트 모퉁이의 엘 비스 동상에서 출발한다. 비일 스트리트는 ‘블루스의 아 버지’ 라고 불리는 핸디W. C. Handy가 남부 지방을 방 랑하며 떠돌다 이곳 술집 꼭대기에 방을 빌려 살며, 그 유명한 ‘멤피스 블루스’ 등을 작곡했던 거리다. 이 거리와 교차하는 4번가에서 프론트 스트리트까지 가 는 도중에 잠시 길거리 음악가들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 거나, 화려한 네온사인 사이를 한가롭게 거닐면서 블루 스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2번가~4번가 사이는 클럽,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네 온사인이 반짝이는 블루스의 명소들이 즐비하다. 메인 스트리트와의 교차점에는 오르페움Orpheum 극 장이 있고, 극장 앞 ‘명예의 거리Walk of Fame’ 에는 보도에 악보와 유명 블루스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새

겨져 있다. 2번가 모퉁이 ‘엘비스 프레슬리’ 나이트클럽 앞에 엘 비스의 동상이 서 있으며 3번가와 4번가 사이에는 핸 디 의 동상이 공원과 원형 극장을 바라보고 서 있다. 유 명 블루스 뮤지션들의 레코드가 즐비한 멤피스 뮤직 Memphis Music 스토어도 들러볼 곳.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혼이 숨 쉬는 곳 Memphis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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