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풍선이 되어버린 예쁜 비행기, 체펠린 Zeppelin

650-969-8100, www.airshipventures.com 발명가의 이름을 딴 체펠린 비행선은 1937년 대서양을 횡단한‘힌덴부르크’호가 뉴저지주 레이크허스트 공항에 착 륙하던 중 화재로 폭발하자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하지만 수소 가스 대신 헬륨 가스로 폭발 위험을 없 앤 새로운 비행선이 개발되어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운행되어 왔는데, 이 색다른 비행선이 남가주 롱비치에도 등장했다. 광고용 소형 비행선과 달리 길이도 246피트로 보잉 747 점보기보다 크다. 이 비행선에 조종사 2명을 포 함, 15명이 탈 수 있고, 1,200피트 높이에서 35마일의 느긋한 속도로 운항하며 롱비치 일대를 둘러본다. 2인 패키 지 30분짜리가 400달러, 1시간짜리가 750달러다.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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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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