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레이디버드 존슨 그로브

Lady Bird Johnson Grove 공원 본부가 있는 크레센트 시티Crescent City 동북쪽 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장장 50마일에 걸쳐 뻗은 레드 우드 국립공원을 남에서 북쪽으로 구경할 때 반드시 들 러야 하는 장소다. 오리건 주 경계 남쪽 도시 오릭Orick 을 통과하여 볼드 힐 로드를 타고 2마일쯤 산길을 오 르면 만나는 레드우드가 밀집한 숲이다. 존슨 전대통령 부인이 국립공원 지정 당시 찾아왔기 때문에 그 이름을 따서 ‘레이디 버드 존슨 그로브’ 라고 명명되었다. 1마일 정도의 산책 도로가 삼림 속에 만들어져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레드우드 국립공원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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