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가주에도‘만년 빙하’가 있다

1,4000피트 이상의 봉우리를 뜻하는 ‘포티너스’ 는 전국에 70개. 그중 캘리포니아에 12개가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서 세 번째로 높은 포티너스인 노스 팰리세이드는 14,248피트로 그 자 락에 만년 빙하를 품고 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세쿼이아 & 킹스 캐년 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쉽사리 등정을 허락하지 않을 듯한 화강암 벽, 칼날 같은 능선, 얼음 협곡 등이 클라이머들을 유혹한다. 이 루트에는 5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루 25개의 입산 허가가 주어 지는데,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395번 도로 선상의 론 파인 레인저 스 테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비용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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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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