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미국 속의 스위스

‘에버그린 스테이트Evergreen State’ 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워싱턴 주는 면적의 55%가 삼림 지대로 뒤덮여 있다. 태평양을 따라 펼쳐진 산과 바다, 3개의 국립공원과 110여 개의 공원, 빽빽한 침엽수림과 청명한 호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미국 속의 스위스’ 다. 태평양 해안선과 내륙 해안선을 기준으로 서쪽으로는 올림피아, 시애틀, 타코마 등의 도시가 항공, 의학, 최첨단 생 명공학 기업들이 밀집한 신기술의 중심지로 각광받는 한편 동쪽으로는 광활한 지평선 아래 황금빛 밀밭이 끝없이 펼쳐진 왈라왈라Walla Walla 지역과 미국 사과 생산의 20%를 차지하는 최대의 사과 재배지가 펼쳐지는 문명과 자 연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넘치는 주다. 주도 올림피아 Olympia 별칭 에버그린 스테이트 Evergreen State 명물 목재,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지미 핸드릭스, 커트 코베인, 빌 게이츠 워싱턴 주 관광청 800-544-1800 www.experiencewa.com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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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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