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노란 바위의 전설,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석회암층을 흘러내리며 바 위 표면을 노랗게 변색시켜 옐로스톤(노란 바위)이라 는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1872년에 미국 최초의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8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 로 지정되었다.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간헐천을 비롯 여러 종류의 온천들이 1만여 개 있으며, 산정호수로는 북미대 륙에서 가장 큰 136스퀘어마일 규모의 호수, 높이 300 피트 내외의 거대한 폭포들, ‘옐로스톤의 그랜드 캐년’ 이라 불리는 깊고 아름다운 계곡, 만년설을 안고 있는 1 만 피트가 넘는 산봉우리가 45개나 있다. 넓이는 3,472 스퀘어마일 즉 200만 에이커로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의 3배가 넘는 방대한 지역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https://koreadaily.pressreader.com/article/290442870614319

Korea 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