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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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주Gem State’ 라고 불리는 아이다호 주는 국립 산림지와 야생 보호 구역 규모에서 알래스카 주 다음으로 자연 상태를 많이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전체 면적의 60% 이상이 국유지로 보호되고 있으며, 아메리카에서 가장 깊은 협곡인 헬스 캐년이 숨쉬는 곳도 아이다호이다. 중북부의 삼림 지역이 그 위용을 자랑하는가 하면 남부에 펼 쳐진 대평야는 풍요로운 농업의 발달을 불러와서 남동부의 블랙푸트Blackfoot 지역에서 산출되는 감자 생산량은 미국 내 1위로 ‘Famous Potatoes’ 의 명성을 자랑한다. 그러나 오늘날 아이다호 경제의 근간이 되는 것은 바로 과 학 및 기술 분야이다. 현재 주 예산의 25%를 차지하며, 수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첨단 기 술 산업으로 미국 내에서 유일한 반도체 메모리 칩(DRAM) 제조사인 Micron Technology Inc.가 탄생했고, 레이저 젯 프린터 등을 생산하는 휴렛 패커드Hewlett- Packard, 델 컴퓨터 등 다수의 첨단 테크놀로지 전문 기업들이 아 이다호에 자리잡고 있다. 주도 보이시 별칭 Gem State, Syringa (고광나무) 명물 감자, 야생 보호 지역, 사키자웨이 아이다호 주 관광청 208-334-2470, 800-842-5858 www.visitidaho.org

IDAHO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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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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