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철새와 희귀새의 낙원

펜실베니아의 첫 주립공원으로 3,200에이커 규모의 모래 반도가 에리 호수와 이어져 있다. 아름다 운 해안선이 계속되는 이곳은 보트 타기, 낚시, 하이킹,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등 다양한 레크리 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철새가 좋아하는 서식지인 이곳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희귀종 이 많이 존재한다. 공원 입구에 있는 톰리지 환경센터TREC는 프레스크 아일이라는 독특한 반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에 관해 방문자들에게 교육할 뿐만 아니라 공원이 가진 최고의 아 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5피트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이곳은 그 유명한 올리버 해 저드 제독이 지휘한 페리 함대의 거점으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프레스크 아일 주립공원

ko-us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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