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매사추세츠

뉴잉글랜드가 미국 문화의 발상지라면 매사추세츠 주는 뉴잉글랜드의 중심이다.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온 영국 청교도들이 주도인 보스턴 동쪽 해변의 플리머스에 상륙함으로써 최초의 이민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독립 혁명이 최초로 일어난 곳이며, 19세기 전반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을 주도했다. 최초의 정착민이었던 영국 청교 도의 정신 문화가 깊이 박혀 있지만 이후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아일랜드 문화도 강하게 자리잡고 있 는 지역이다. 미국 최대의 사과 생산지이며 보스턴을 중심으로 전화, 컴퓨터, 복사기 산업 등이 발달하였고, 미국 에서 수산업이 가장 발달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농축된 미국 개척시대의 역사를 지닌 대학 도시 보스턴과 영국 식 민지 시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플리머스와 세일럼, 케이프코드의 아름다운 해변과 버크셔 언덕의 낭만까지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매사추세츠 주는 문화와 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해볼 수 있는 미국의 중심, 보 석 중의 보석이다. 주도 보스턴 별칭 Bay State, Old Colony 명물 벤자민 프랭클린, 새무얼 모스, 존 F. 케네디, 롱펠로우 매사추세츠 주 관광청 617-973-8500, www.massvacation.com

MASSACHUSE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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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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