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앙일보 전자신문

킬라우에아 화산 국립 공원

Kilauea Volcano National Park 킬라우에아 화산을 중심으로 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으로 지금도 수년에 한 번씩 화산 분출이 발생하는 살아있 는 화산 공원이다. 일본의 활화산과 달리 위험성이 적어서 분화가 시작되면 화구를 따라 분화구를 일주하기 위해 관광객이 오히려 증가한다. 림로드를 돌면(1시간~3시간 소요), 서스톤 용암 터널과 키라웨아·이키 화구, 하레마 우마우와 등을 볼 수 있다. 킬라우에아 화구는 직경 4.5킬로미터, 깊이 120미터의 거대한 칼데라로 그중 가장 큰 분화구가 하레마우마우와. 하레마우마우와는 “양치의 집” 이라는 의미로, 불의 신 페레가 살고 있는 곳이라 전해 지고 있다. 화구 동쪽에 있는 서스톤 용암 터널은 흘러나온 용암의 표면이 먼저 굳어진 상태에서 안쪽으로 용암이 흘러나와 터널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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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us

2013-03-27T07:00:00.0000000Z

2013-03-27T07:00:00.0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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